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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유네스코유산에 등재


UN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는 지난10월31일 일본과 한국에 남아있는 에도시대의 외교자료「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을 세계문화기억유산에 등록한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조선통신사는 에도시대에 조선의 국왕이 에도 막부에 파견한 외교사절을 말하며, 총12회 파견하였습니다. 당초에는 임진왜란으로 국교가 단절된 에도시대 초기에 그것을 회복시키는 것이 주 목적으로 파견되었습니다만, 이후, 장군이 바뀌는 것에 계속하여 문화 학문의 교류가 행하여지었다고 전해집니다. 금번, 그 역사적인 의의가 유네스코라는 국제적인 기관에 의해 인정되어진 것입니다.

11월25일(토)에 부산광역시 주최로 등록을 축하하는 레셉션이 개최되어 나가사키현에서는 사토무라 부지사님이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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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신청은 한일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행하고, 일본측 단체인 조선통신사 연지연락협의회(사무국: 나가사키현 츠시마시)의 활동을 나가사키현이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조선통신사를 하나의 키워드로 하여 양국간의 청소년교류, 민간교류에의 확대로 넓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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