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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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월) 오후,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설명회・상담회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개최에 앞서, 나가시키현관광연맹 시마자키 마사히데 회장은 서두인사에서 “정기편 재개로 인해 나가시키현과 한국과의 관광・문화・경제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의 촉진이 한층 더 기대된다” ”상담회에서는 열정적인 상담이 이어지고 나가시키현과 한국참가자 서로에게 앞으로의 비즈니스 확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가사키현관광연맹 담당자는 메리어트호텔이나 나가사키 스타디움시티 개업 등 새로운 토픽을 중심으로 나가시키현의 관광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설명회에 이어 개최된 상담회에는 나가사키현에서 자치체나 숙박, 관광시설, 교통, 골프장 등 다양한 분야의 25단체 47명, 한국측에서 여행사와 랜드사 51개사 61명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참가가 있어, 한국측 참가자를 전반, 후반으로 교체하는 2부제로 진행되었다.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는 것과 함께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도모되어 향후 거래가 기대된다.
이에 이어 개최된 만찬회에서는 나가사키현과 한국 양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바 유코 나가사키현 부지사는 서두인사에서 “어제 첫 항공편을 타고 서울로 왔는데 나가사키와 서울이 이렇게 가깝다는 것을 실감했다”, “관광·비즈니스·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간 교류, 민간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해 양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 기대를 모았다.
나가사키현은 일본열도의 최서부에 위치하여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다.
예로부터 동아시아나 서양등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해 온 지역이며, 카스테라나 짬뽕의 본고장으로서 알려져 있는 것 외에”운젠(雲仙)”이나”오바마(小浜)”등의 온천지, 한국 자본을 포함해 코스 다양함이 풍부한 골프장이 많습니다. 또, 고토·이키·쓰시마 등 낙도 지역(離島地域)도 많고, 회(사시미)나 전갱이 튀김 등의 해산물 요리도 인기인 소도시다.
대한항공에서 운항되는 인천~나가사키선은 10월27일 동계 스케줄부터 월・목・토 일요일 주4편으로 재개되었다. 왕복이용 뿐만이 아니라 편도를 후쿠오카노선을 이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해져 여행의 선택지가 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