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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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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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월),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상명대학교에서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의 잡지기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몇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이 “나가사키현”, “미야기현”, “미야자키현”, “가고시마현”, “오키나와현”을 소개하는 잡지 기사를 제작한다고 하는 과제에 임했습니다.
이날 각 팀이 지난 4월 실시한 나가사키현 서울사무소를 포함한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 지자체 직원들이 한 특강 내용 외에도 학생들이 자체 조사한 사항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집해 제작한 기사가 발표됐습니다.
“나가사키현”을 담당한 팀은, 서양이나 중국 등 해외와의 교류 속에서 형성된 나가사키 독자적인 문화를 여러가지 악기로 구성된 교향곡에 빗대어 [문화의 교향곡 NAGASAKI] 라고 제목을 붙여, 구라바엔이나 하우스텐보스의 꽃들, 중화가,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싯포쿠요리 등 색채 풍부한 사진을 곁들이면서 나가사키의 와카란(和･華･蘭) 문화나 슈가 로드등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