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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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단에 위치하는 나가사키현은, 고대로부터 일본과 대륙과의 교류의 다리로서, 더욱이 에도시대에는 해외교류창구로서, 이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번성해 왔습니다.
또한, 대륙 및 서양으로부터 들어온 문화와 일본문화가 융합하여, 나가사키 나름의 특색있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지금도 현내 각 지에는, 교유의 역사를 전하는 문화재 등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현재, 이러한 매력있는 역사와 문화를 살려, 지역 활성화와 관광 진흥에 잇고자 마을만들기 운동이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키와 쓰시마는, 오래전부터 조선반도와의 교류라 왕성하였고, 대륙문화와 기술을 우리나라에 전하는 중계지였습니다.
이키의 “하루노츠지 유적”은, 중국 역사서 “삼국지”중 “위지왜인전”에 등장하는 이키국의 왕도의, 야요이시대 환호집락의 유적입니다. 대륙과의 교류거점이 된 선착장 터를 시작으로 중국화폐와 동거울, 조선반도계의 토기 등도 많이 발굴되어, 대륙과의 교류가 왕성하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를 끼고 조선반도와 근접해 있는 “국경섬 쓰시마”는, 한일외교에 많은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에도시대, 쓰시마번의 소우시는, 조선통신사를 12회에 걸쳐 맞이하였고, 에도왕복 호위임무를 맡는 등, 한일외교를 한손에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현재도 한국과의 사이에, 경제교류와 문화・스포츠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큐우슈우 북부 3현, 야마구치현과 한국 남부지역 1시3도의 지역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지사・시장이 함께 만나, 의견교환을 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